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xis and Allies (문단 편집) === [[독일]] === 독일 본토와 동유럽, 북유럽을 지배하고 있고, 시리즈에 따라 이탈리아나 프랑스도 독일 영토로 되어있다. 국가 중에서도 초기 병력이 월등히 많으며 돈도 미국에 비해 리바이즈드판 기준 2 적을 정도로 많다(1942 2판 기준 1 적다). 그러나 접하고 있는 적도 일본군보다 훨씬 많으며 견제도 가장 많이 당한다. 일본군 유저가 조금만 뻘짓하고 있어도 혼자서 미국/영국/소련 3명을 상대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쓸데없이 병력을 대충 모아 소련을 집적거렸다가는 각개격파로 동유럽이 발리며, 후방 방어를 대충했다가는 대번에 노르웨이 방면으로 연합군이 들어온다. 해군이 털려버리면 바로 베를린 레이드. 따라서 가장 흔한 전략은 전투기 등으로 적당히 후방 견제를 해주면서 소련과 한타싸움할 병력을 모으는 식의 플레이다. 특히 공군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는 진영이므로, 전투기와 육군의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것과 전투기를 어느 쪽이라도 투입할 수 있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동부전선 공세를 선택할 경우 초기 해군 전력 이외에 함정을 추가적으로 뽑을 만한 여력은 적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은 전투기나 폭격기로 영국 해군, 후반부에는 미국 해군+상륙 병력을 견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개정판 기준 IPC는 미국과 비등비등한 40이지만 소련에 비해 턴이 늦으며, 영국과 미국이 뒤에서 전략폭격 등으로 제대로 견제해준다면 실제로 35~37선에서 뽑는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거기에 뽑기만 하면 바로 전장 투입이 가능한 소련에 비해 보급선이 훨씬 길기 때문에 소련과 자연히 교착상태가 된다. 사실 미국이 독일로 올인한다는 가정하에 독일의 임무는 모스크바 점령이 아니다. 영미의 다굴을 받는 상태에서 독일이 모스크바를 점령하는건 불가능하며 그럴 필요도 없다. 목표는 베를린 방어. 영미가 열심히 다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독일은 강력하기 때문에 보병탑을 쌓아서 본토에서 버티면 꽤나 오랜 시간 베를린을 지켜낼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은 결국 영미가 베를린을 빨리 터는가 vs 일본이 모스크바를 빨리 터는가의 게임이기 때문에 독일 입장에서는 초반에 적절히 공격하다가 보병탑을 쌓아서 방어하는게 승리하는 길이다. 독일 해군이 미약하다고는 하나, 초반에는 영미도 해군력이 좋지 않고, 독일의 공군력이 막강한 점을 이용해 첫턴에 잠수함과 전투기, 폭격기로 영국 함선을 제거하고, 항모를 뽑아 땅이 아닌 바다에서 방어하는 전략도 있다. 이 경우 영국 본토는 고립되어 함선을 뽑지 못하고 항공기만 뽑을 수 밖에 없게 되며, 미국이 함선을 쌓아 영국까지 오기 전 몇턴간은 상륙걱정 없이 지상병력을 모두 동부전선으로 보낼 수 있다. 즉 초반부터 영국이 독일의 병력을 서유럽에 묶어놓거나 소수 병력으로 빈땅의 돈을 뜯어내는 행위를 방지하여 추후 다가올 압박을 약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여차하면 한번에 수송선 다수를 뽑아 영국 본토 상륙 위협을 줘서 영국의 돈이 지상병력에 헛되게 쓰게 할수 있으며, 확률도박을 해서 모든 항공기를 동원하여 영국 본토 드랍을 갈 수도 있고, 반대로 페이크를 줘서 소련 레닌그라드, 노르웨이에 바로 수송으로 드랍할 수도 있다. 주사위 운에 따라 지중해에 있는 전함과 합류하게 될 경우 북아프리카 수송이 매우 안전하고 편리해지는건 덤이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국+영국 함선에 밀리게 되나, 그동안 벌어놓은 몇턴으로 전 지상병력을 동부전선과 아프리카, 노르웨이로 보내서 최대한 많은 돈을 벌어놓는다면 미국이 올 때쯤 해공군을 강화할 수도, 지상병력을 뽑아 방어할 수도 있다. 설령 최후가 다가온다 해도 미끼로 최대한 도망다니며 유인하여 수송 호위작전에 차질을 줄 수도 있다(함대를 유인하면서 본토에 항공기를 뽑아놓으면 영미 수송선 호위병력이 부족하여 독일 해안선에 둘 수 없게 되므로 수송작전은 미뤄지게 된다). 특히 이런 전략은 해안선이 길고 거리가 먼 글로벌판에서 더 좋다. 또한 글로벌판에서는 공군기지를 활용해 항모를 보호해줄 수도 있다. 이탈리아의 해군력이 생각보다 괜찮으므로, 미국이 독일 해군과 씨름할 동안 이탈리아가 안전하게 영국을 털 수 있게 된다. 영국은 본토가 압박받아 아프리카에 많은 투자를 하기 어렵다. 50주년 기념판에서는 이탈리아 덕분에 서쪽의 방어가 훨씬 수월해졌다. 허나 이런저런 제약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독일은 여전히 방어가 주 임무이다. 대신 50주년 기념판에서는 일본이 거의 괴물이기 때문에 연합국의 공격에서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면 결국 추축국이 승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